반응형 그레이트리셋1 마야달력에 2012년 지구 망한다면서요? 2012년을 떠들썩하게 했던 영화 한편이 있었죠? 제목조차 2012... 마야인의 달력이 2012년에 멈춘다며 세상이 그 때 멸망하고 멈춰버릴 것이라는 내용을 모티브로 만든 영화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아직 여전히 살아가고 있고, 물론 마치 멸망해버릴 것 같은 나날이 지속되고는 있지만 여전히 살고 있죠. 왜 이런 이야기가 나왔을까요? 오늘은 저의 뇌피셜을 풀어보겠습니다. 멸망에 대한 로망?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노르웨이 숲'에는 이런 멋진 문구가 있습니다.사람들은 누구나 속으로는 세상이 멸망하기를 바라고 있어. 그걸 겉으로는 숨기고 있을 뿐이지. 적어도 저에게는 무척이나 와닿는 문구가 아닌가 할 정도로 속마음을 들킨 명문이었죠. 입으로는 맨날 이놈의 망할놈의 세상! 하고 내뱉지만, 다른 사람들 앞.. 2024. 8.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