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솜사탕 같은 봄 꽃의 여왕 라넌큘러스
봄을 알려주는 대표적인 꽃들 중에 최고는 역시 라넌큘러스입니다. 얇디 얇은 겹꽃잎이 층층이 쌓여 마치 달콤한 솜사탕을 연상케하는 사랑스런 봄 꽃이 바로 라넌큘러스인데요, 오늘은 이 라넌큘러스의 매력을 알려드리도록 할께요. 라넌큘러스는요? 페르시아 미나리 (Ranunculus asiaticus)라고도 불리는 이 꽃은 지중해 동부, 아시아 남서부, 유럽의 남동부, 아프리카의 북동부가 원산지로 되어 있습니다. 일명 소아시아라고 불리우는 옛 페르시아 제국의 땅이 바로 원산지입니다. 꽃의 크기도 커서 지름이 작게는 2~3센치, 크게는 5~6센치에 달하고 흰색, 빨강, 노랑, 주황, 초록, 퍼플까지 매우 다양하게 있습니다. 아주 작은 꽃몽오리에서 시작해서 한번 꽃이 맺히면 마치 커다란 솜사탕인 마냥 둥글게 꽃이 피..
2024.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