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의 천국 일본의 후지필름은 새로운 감성의 카메라를 출시했어요. Fujifilm X-Half 라는모델인데요, 필름카메라의 감성 그대로를 담은 디지털카메라입니다. 이 카메라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한국에선 품절 사태로 구하기가 힘들어요. 오늘은 후지필름의 컴펙트 레트로 카메라인 X-Half에 대한 리뷰를 해볼께요.
후지필름의 X-half, 이 카메라는 마치 옛날 필름 카메라 같은 레트로 감성을 가득 담고 있답니다. 하지만 단순한 레트로가 아니라, 디지털의 편리함과 재미있는 기능들이 더해져서 정말 특별해요. 작고 가벼워서 들고 다니기에도 좋고, 사진 찍는 재미를 더해주는 독특한 기능들이 많아서 여러분도 분명 좋아할 거예요. 후지필름 XF 카메라와 함께 새로운 사진 경험을 시작해 봐요!
이 카메라는 기존의 후지필름 카메라들과는 조금 다른 길을 택했어요. 익숙한 카메라들과는 다른 독특한 매력이 있어서 처음에는 좀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사용하다 보면 그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거예요. 작고 가볍지만 강력한 성능과 창의적인 기능들을 갖추고 있어서,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만족할 만한 카메라라고 할 수 있죠.
후지필름 XF 카메라는 정말 작고 가벼워서 주머니에 쏙 넣고 다니기 좋아요. 크기는 105.88mm x 64.3mm x 30mm이고, 배터리와 sd 카드까지 포함해도 240g밖에 나가지 않는답니다 . 그래서 언제 어디든 부담 없이 들고 다니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죠. 색상은 실버, 블랙, 차콜 실버 이렇게 세 가지로 출시되어서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어요 .
이 작은 카메라 안에는 1,774만 화소의 1인치 센서가 들어있어요 . 특히 주목할 점은 3x4 비율의 하프 프레임 이미지를 촬영한다는 거예요 . 일반적인 카메라와 다른 비율이라서 사진에 독특한 느낌을 더해줄 수 있답니다. 렌즈는 10.8mm 광각 렌즈가 고정되어 있고, 35mm 기준으로 약 32mm 정도의 화각을 제공해요 . 기계식 셔터를 사용하며, 1/20,000초부터 최대 15분까지 다양한 셔터 속도로 촬영할 수 있어요 .
XF 카메라는 렌즈에 두 개의 기계식 링이 있어서 직접 손으로 조작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 첫 번째는 초점 링인데, 다른 후지필름 카메라들보다 조금 작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부드럽고 일관된 느낌으로 조작할 수 있답니다 . 그 뒤에는 조리개 링이 있어서 F2.8부터 F11까지 1/3 스텝 단위로 조리개를 조절할 수 있어요 . 이렇게 수동으로 조작하는 방식은 사진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고 더 섬세한 결과물을 얻는 데 도움이 되죠.
카메라 상단에는 노출 보정 다이얼이 있어서 노출 값을 쉽게 바꿀 수 있고 , 셔터 릴리즈 버튼이 그 중앙에 위치해 있어요 . 전원 스위치도 옆에 있는데, 가끔 의도치 않게 켜지거나 꺼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해요 . 가장 독특한 부분은 바로 뷰파인더인데요, 이 뷰파인더를 통해 보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요! 마치 1964년에 필름 카메라를 쓰는 듯한 느낌을 준답니다 . 즉, 카메라가 어떻게 찍힐지 미리 보여주지 않고, 오직 찍는 사람의 감각에 의존하게 만드는 거죠.
XF 카메라 뒷면에는 2.4인치 92만 화소의 LCD 터치스크린이 있어요 . 이 스크린은 터치 반응 속도가 아주 빠르답니다 . 그런데 한 가지 단점은 햇빛이 강한 야외에서는 화면이 잘 보이지 않을 수 있다는 거예요 . 이럴 때는 설정에서 화면 밝기를 최대로(5단계) 올리면 훨씬 선명하게 볼 수 있어요 . 물론 배터리 소모는 좀 더 많아지겠지만, 잘 보이는 화면으로 사진을 찍는 게 훨씬 중요하겠죠?
메인 LCD 화면 옆에는 작고 세로로 긴 보조 화면이 있어요 . 이 보조 화면은 메인 화면을 보완해 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 위아래로 스와이프하면 필름 시뮬레이션을 쉽게 바꿀 수 있답니다 . 필름 시뮬레이션을 터치한 후에 다른 세부 설정으로 들어갈 수도 있어요 . 심지어 카메라 메뉴에 있을 때도 이 보조 화면을 이용해서 이미지 품질이나 초점 설정 같은 다른 메뉴 섹션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해요 .
후지필름 카메라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바로 필름 시뮬레이션이죠! XF 카메라에는 프로비아, 벨비아, 아스티아, 클래식 크롬, 리얼라 에이스, 클래식 네거티브, 노스탤직 네거티브, 이터나, 아크로스, 세피아 등 총 13가지의 필름 시뮬레이션이 내장되어 있어요 . 이 필름 시뮬레이션들을 활용하면 마치 옛날 필름 카메라로 찍은 듯한 다채로운 색감과 분위기의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답니다. 같은 장면이라도 어떤 필름 시뮬레이션을 적용하느냐에 따라 사진의 느낌이 확 달라지니, 여러 가지를 시도해 보는 재미가 쏠쏠할 거예요.
또한, 화면을 위로 스와이프하면 나타나는 'Q 메뉴'도 정말 유용해요 . Q 메뉴를 사용하면 노출 보정, 화이트 밸런스, ISO 등 다양한 촬영 설정을 빠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일일이 메뉴를 찾아 들어가지 않고도 필요한 설정을 즉시 바꿀 수 있어서 촬영 흐름을 끊지 않고 편리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후지필름 XF 카메라는 이런 직관적인 조작 방식으로 사용자에게 더 깊이 있는 촬영 경험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후지필름 XF 카메라는 NPW126S 배터리를 사용하는데요 . 후지필름의 공식 정보에 따르면, 이 배터리 하나로 완전히 충전했을 때 약 880장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해요 . 생각보다 꽤 많은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하루 종일 촬영해도 배터리 걱정을 덜 수 있겠죠? 장시간 여행이나 출사를 갈 때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랍니다.
배터리 바로 위에는 UHS1 sd 카드 슬롯이 하나 있어요 . 여기에 sd 카드를 넣어서 사진을 저장할 수 있답니다. 만약 마이크로 sd 카드를 사용하고 싶다면, 어댑터를 이용하면 문제없이 쓸 수 있다고 해요 . 저장 공간도 넉넉하게 확보할 수 있어서 원하는 만큼 많은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그리고 배터리 도어 바로 옆에는 삼각대 마운트도 있어서 삼각대에 카메라를 고정하고 안정적으로 촬영할 수 있답니다 . 야경이나 단체 사진 등 삼각대가 필요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거예요.
후지필름 XF 카메라의 이미지 품질은 인스탁스 카메라와 X-T 라인업 사이에 있다고 볼 수 있어요 . 특히 X-T 라인업에 좀 더 가깝다고 할 수 있죠 . 중요한 점은 이 카메라가 오직 jpeg 파일만 지원하고 raw 파일은 지원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 가장 높은 품질 설정인 '라지'로 찍으면 최대 7,296 x 4,864 픽셀의 jpeg 파일을 얻을 수 있답니다 . 하지만 이 카메라는 세로 방향의 3x4 비율로 사진을 찍기 때문에, 단일 세로 이미지의 최대 크기는 3,648 x 4,864 픽셀이 돼요 .
렌즈 화질을 살펴보면, 조리개 F2.8에서는 가장자리 부분에 약간의 부드러움이 나타나고 , F4에서 가장 좋은 화질을 보여준다고 해요 . F4가 이 렌즈의 스위트 스폿이라고 할 수 있죠 . 그리고 하이라이트 복구 기능이 거의 없어서 노출이 너무 과하게 된 사진은 보정하기 어렵다는 점을 기억해야 해요. 따라서 촬영할 때 적정 노출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이 카메라는 찍은 그대로의 결과물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에게 잘 맞을 거예요.
후지필름 XF 카메라는 영상 촬영 기능도 제공하지만, 기능이 제한적이에요 . 비디오 모드는 지원되지만, 최고 비트레이트가 초당 50메가비트(50Mbps)라서 고품질의 전문적인 영상을 기대하기는 어렵답니다 . 20Mbps나 10Mbps 옵션도 있지만, 솔직히 말하면 아주 훌륭한 품질은 아니라고 해요 .
하지만 흥미롭게도, 영상 기능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오디오 옵션은 예상보다 훨씬 다양하게 제공돼요 . 그리고 카메라 박스 안에 usb-c 헤드폰 잭 어댑터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을 보면 오디오 품질에 꽤 신경 썼다는 것을 알 수 있죠 . 즉, 영상 자체의 해상도나 비트레이트는 낮을 수 있지만, 녹음되는 소리만큼은 깔끔하고 또렷하게 담을 수 있도록 신경 쓴 부분이라고 할 수 있어요. 영상보다는 사진에 더 초점을 맞춘 카메라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죠.
XF 카메라는 사진과 영상 촬영 모두를 위한 전용 자동 초점(AF) 섹션을 가지고 있어요 . 놀랍게도 사진 촬영과 영상 촬영에 따라 설정을 다르게 사용자 정의할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하답니다 . 예를 들어, 사진 모드에서는 단일 초점(Single), 연속 초점(Continuous), 수동 초점(Manual Focus)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 영상 모드에서는 수동 초점과 연속 자동 초점만 가능해요 .
특히, 얼굴/눈 자동 감지(Face Eye Auto Detect) 기능이 있어서 인물 촬영에 아주 유용해요 . 이 기능은 인물의 얼굴과 눈을 자동으로 인식해서 초점을 맞춰주기 때문에 복잡한 설정 없이도 선명한 인물 사진을 찍을 수 있죠. 또한, 화면을 터치해서 원하는 곳으로 초점 영역을 쉽게 옮길 수 있는 '영역(Area)' 자동 초점 모드도 유용해요 . 수동 초점 모드에서는 MF 어시스트 기능을 켜면 초점이 맞는 부분이 선택한 색상(예: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정확한 초점을 잡는 데 도움을 준답니다 .
후지필름 XF 카메라에는 다른 카메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정말 특별하고 독특한 세 가지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요 . 이 기능들은 사진을 찍는 경험을 더욱 재미있고 창의적으로 만들어준답니다.
첫 번째는 26가지의 아날로그 감성 필터예요 . 이 필터들은 마치 옛날 필름 카메라로 찍은 듯한 느낌을 주며, 과거 인스탁스 카메라에 포함되었던 필터들도 있다고 해요 . 두 번째 특별한 기능은 바로 전용 앱이랍니다 . 이 앱을 사용하면 카메라와 스마트폰을 쉽게 연결해서 사진을 옮기고 공유하는 것이 편리해져요 . 마지막으로 가장 특별하고 매력적인 기능은 바로 필름 카메라 모드예요 . 이 모드에서는 마치 실제 필름 카메라를 사용하는 것처럼 촬영할 수 있어서 아날로그 감성을 최고조로 느낄 수 있답니다.
솔직히 말하면, 필터는 호불호가 갈리는 기능이죠. 어떤 사람들은 사진에 필터를 적용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 하지만 XF 카메라의 필터들은 의외로 정말 잘 작동하고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 필터는 오른쪽으로 스와이프해서 쉽게 선택할 수 있고, 일부 필터는 더 큰 LCD 화면을 통해 세부 옵션을 조절할 수도 있어요 .
예를 들어, '미러(Mirror)' 필터는 사진을 거울처럼 반사시켜 재미있는 효과를 내고 , '이중 노출(Double Exposure)' 필터는 두 장의 사진을 겹쳐서 신비로운 느낌을 만들 수 있어요 . 이중 노출 모드에서는 첫 번째 사진을 찍은 후 두 번째 사진을 찍을 때 첫 번째 사진이 반투명하게 보여서 구도를 잡기 편리하답니다 . '빛샘(Light Leak)' 필터는 무작위로 빛샘 효과를 주어서 매번 다른 독특한 사진을 만들어줘요 . 이 필터들은 결과물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이 더 큰 재미를 주죠. 아쉬운 점은 raw 파일이 없어서 나중에 필터 효과를 제거할 수 없다는 것이지만 , 필터를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고 결과물도 꽤 좋아서 추천할 만한 기능이랍니다 .
후지필름 XF 카메라를 위한 전용 앱인 'XApp'은 정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 이 앱을 통해 카메라와 스마트폰을 아주 쉽게 연결할 수 있답니다 . 아이폰 같은 iOS 기기에서도 필요한 권한 설정 과정을 잘 안내해 줘서 어렵지 않게 연결할 수 있어요 .
한번 연결되면, 스마트폰으로 카메라 갤러리를 둘러보고 사진을 쉽게 옮길 수 있어요 . 이렇게 옮긴 사진들을 바로 SNS에 공유하는 것도 가능해서 정말 편리하죠 . 앱에서 사진을 볼 때 필름 롤처럼 구불구불한 필름의 곡선까지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있어서 아날로그 감성을 한층 더 느낄 수 있답니다 . 게다가 이 앱은 인스탁스 미니 링크 2 프린터와도 바로 연결되어서 앱에서 찍은 사진을 즉시 인화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해요 .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옮긴 다음 인화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줄여주니 정말 유용하겠죠?
후지필름 XF 카메라의 가장 특별하고 매력적인 기능은 바로 '필름 카메라 모드'예요 . 이 모드를 사용하려면 화면을 위에서 아래로 스와이프해서 선택하면 된답니다 . 필름 카메라 모드를 켜면 마치 실제 필름 카메라를 사용하는 것처럼 작동해요 . 처음에 필름 시뮬레이션을 선택하고 나면, 정해진 매수(예: 36장)만큼만 촬영할 수 있어요 .
이 모드의 가장 큰 특징은 촬영 중에 사진을 미리 볼 수 없다는 거예요 . 일반 디지털 카메라처럼 바로바로 결과물을 확인할 수 없어서 마치 현상하기 전까지는 사진을 알 수 없는 필름 카메라의 두근거림을 느낄 수 있죠. 또한, 필름 카메라 모드에 들어가면 필름 시뮬레이션을 도중에 바꿀 수도 없답니다 . 즉, 한 번 시작하면 정해진 필름으로 정해진 매수만큼 찍어야 하는 거예요 . sd 카드를 중간에 빼면 필름 모드 세션이 끝나버리니 주의해야 해요 .
필름 카메라 모드는 처음 사용하면 좀 헷갈릴 수 있어요 . 사진을 한 장 찍고 나면 다음 사진을 찍기 전에 꼭 레버를 당겨야 하거든요 . 마치 옛날 필름 카메라에서 필름을 감는 것처럼 말이죠. 처음에는 이게 고장 난 건가 싶을 수도 있지만 , 이 동작 자체가 아날로그 감성을 극대화하는 요소가 된답니다 .
비록 디지털 카메라인데도 매번 레버를 당겨야 하는 것이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이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사진 찍는 과정을 더 의미 있게 만들어줘요. 만약 여기에 필름을 감는 소리까지 추가된다면 훨씬 더 실제 필름 카메라를 사용하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을 거예요 . 이런 불편함이 오히려 이 카메라의 독특한 재미이자 매력이 된답니다. 인화하기 전까지는 사진을 볼 수 없다는 점과 함께, 한 장 한 장 소중하게 촬영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특별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죠.
후지필름 XF 카메라는 특정 사용자들에게 정말 좋은 선택이 될 거예요. 첫째, 세로 사진을 즐겨 찍는 분들에게 아주 적합해요 . 이 카메라는 3x4 비율의 세로 이미지를 기본으로 촬영하기 때문에, 인물 사진이나 소셜 미디어에 특화된 세로 콘텐츠를 자주 만드는 분들이라면 만족할 거예요.
둘째, 아날로그 감성을 사랑하고, 옛날 필름 카메라의 매력을 디지털로 경험하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 추천해요 . 특히 필름 카메라 모드는 이 카메라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죠 . 이 모드에서는 모든 디지털적인 편의 기능을 내려놓고, 마치 필름 한 롤을 사용하는 것처럼 오로지 촬영에만 집중할 수 있어요. 쉽고 재미있게 사진을 찍고 싶지만, 동시에 창의적인 요소와 아날로그적인 깊이를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후지필름 XF 카메라는 훌륭한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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