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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테리어4

개암죽? 행운목? 아니죠... 드라세나 레몬라임 8~90년대 한국의 식물 시장은 행운목이 대세였습니다. 온통 개업화분선물이며 가정마다 행운목이 자리를 잡았었죠. 독특하고 아름다운 잎과 깔끔한 목대, 그리고 열심히 키우다보면 아름답게 피어나는 행운의 꽃이 이런 저런 행운을 가져다준다 하여 인기가 많았었습니다. 그 이후에 행운목을 대체하여 개암죽이 잠시 나오더니, 최근에는 드라세나 종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드라세나 종 가운데, 오늘은 넓고 깔끔한 잎이 매력적인 드라세나 레몬라임을 알아보겠습니다. 드라세나 레몬라임은요?!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남미의 열대 지역에서 자라는 드라세나 종 중 이 드라세나 레몬라임은 Dracaena warneki와 Dracaena Janet craig의 교잡종으로 만들어진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투톤의 연한.. 2023. 12. 20.
곡선의 미학, 황칠나무 키우기 아름다운 곡선의 끝에 매달린 산삼같이 생긴 예쁜 별모양 잎을 내는 황칠나무를 아시나요? 풍성하고 칼라풀한 나뭇잎도 좋지만, 여백의 미를 살려주는 아름다운 곡선과 조화로운 아름다운 잎을 가진 황칠나무는 실내 인테리어에 관심많은 분들에게 또 다른 힌트를 제공해주는 아름다운 나무랍니다. 오늘은 곡선의 미학, 황칠나무 키우기에 대해 알아볼께요! 황칠나무는요?! "한국의 식물의 보석"으로 잘 알려진 황칠나무(Dendropanax morbiferus)는 한반도가 자생지랍니다. 한국 남부지역 산과 들에서 많이 발견할 수 있는 식물이지만, 멋진 수형을 가진 나무를 갖기위해선 나름의 관리를 받은 후에야 얻을 수 있지요. 이 나무는 옛날 색소를 얻기 힘들었던 시절에 즙을 내어 "황색" 물감을 얻어내는 원료로 사용되었어요... 2023. 9. 14.
은녹색의 귀여운... 둥근잎 아카시아를 소개합니다. 은녹색의 은은하고 은근한 색상과 작고 귀여운 둥근잎이 초롱초롱 달려있는 둥근잎 아카시아는 호주에서 찾아온 손님이예요. 오늘은 이 멋진 수형과 귀여운 잎으로 예쁜 반려식물을 찾는 많은 분들에게 극찬과 사랑을 받고 있는 둥근잎 아카시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자! 가시죠! 둥근잎 아카시아 (Acacia Padalyriifolia)는요?! 둥근잎 아카시아는 호주 원산지의 작은 나무나 관목으로서, 보통 "포도잎 아카시아" 또는 "포도잎 버드우드"로 불리고 있어요. 우리가 흔히 아는 한국 산과 들에 있는 봄철에 향긋한 꽃피우는 나무는 아카시아가 아니고 "아까시나무"예요. 진짜 아카시아 나무는 호주에서 왔답니다. 이 식물은 미세한 식물체로서 호주의 일부 지역에서 볼 수 있으며, 아름다운 화이트와 노란 꽃을 피워 .. 2023. 8. 26.
남태평양의 향긋한 바람, 바누아투 부채야자(Licuala Grandis) 따뜻하고 상큼한 바람이 부드러운 살결에 닿고, 저너머 붉게 물드어가는 멋진 노을아래로 펼쳐진 이국적인 야자수들의 풍경을 상상하시나요? 그 상상을 바로 당신의 실내 공간에 담아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매혹적인 바누아투 부채야자 (Licuala Grandis)는 이 모든 상상을 가능케 해주는 남태평양의 향긋한 바람을 불어다 줄 것 같은 멋진 관엽식물이예요! 바누아투 부채야자 (Licala Grandis)는요? 물결부채야자 (Ruffled Fan Palm) 또는 바누아투 부채 야자(Vanuatu Fan Palm)으로도 알려진 리쿨라나 그란디스 (Licuala Grandis)는 바누아투 및 기타 태평양 섬의 열대우림이 원산지인 식물이예요. 독특한 모양은 둥글고 광택이 나는 잎이 수많은 조각으로 갈라져 섬세.. 2023.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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