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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M4 맥북 에어, 최신 리뷰 - 최신맥북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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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멍뭉이꽃밭 2025. 6. 2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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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 맥북 에어, 사용자 편의의 기능이 가득 담긴 멋진 녀석이라고 하는데,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사용 리뷰을 올려드려요. 과연 어떤 스펙과 기능들을 갖추고 태어났는지 꼼꼼히 살펴 볼까요? 컴온!!!   

 

 

1. M4 맥북 에어, 어떤 스펙을 가지고 있나요?

최신 앱들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 M4 맥북! (사진: 애플 공식 홈)

 

 저는 지난 3개월 동안 M4 맥북 에어를 매일 사용해봤어요. 카페나 코워킹 스페이스에 갈 때마다 항상 이 맥북을 들고 다녔죠 . 과연 M4 맥북 에어가 3개월이 지난 지금도 잘 버티고 있는지, 그리고 m1 pro나 m4 max 같은 다른 애플 실리콘 칩들과 비교하면 어떤지 궁금하시죠? 제가 사용하는 M4 맥북 에어는 15인치 모델이에요 . cpu는 10코어, gpu도 10코어이고, 램은 24GB, 저장 공간은 512GB를 가지고 있죠 . 스펙만 보면 M4 에어 중에서 딱 중간 정도 되는 사양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 색상은 스카이블루인데, 어떤 분들은 이 색깔을 싫어하기도 하지만 저는 정말 예쁘다고 생각해요 . 특히 하얀색 표면 위에 올려두면 더 멋있어 보인답니다 .

 

 

2. M4 맥북 에어, 과연 뜨거워질까요?

 맥북 에어를 고민하는 분들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발열 문제일 거예요 . 에어 모델은 팬이 없어서 무거운 작업을 할 때 쉽게 뜨거워질 수 있다는 인식이 있잖아요. M4 칩 자체가 워낙 강력해서 무거운 작업도 거뜬히 해낼 수 있는데, 이때 발열 문제가 생기는 거죠 . 제가 가장 많이 하는 무거운 작업은 바로 영상 렌더링이에요. 제 영상들은 파일 크기가 꽤 큰 편인데, 예를 들어 40분짜리 주말 일상 영상을 렌더링할 때 발열이 좀 느껴졌어요 . 처음에는 gpu 사용량이 94~97%로 거의 100%에 육박하면서 M4 칩의 모든 성능을 끌어내더라고요 . 그런데 몇 분이 지나자 gpu 사용량이 50% 정도로 뚝 떨어졌어요. 너무 뜨거워져서 식힐 시간이 필요했던 거죠 . 팬이 없으니 칩 속도를 늦춰서 온도를 낮추는 방식인 거예요 . 하지만 놀라운 건, 이렇게 성능이 제한된 상태에서도 40분짜리 영상을 17분 만에 끝냈다는 점이에요 .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물론 장시간 무거운 작업을 하면 성능 저하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상적인 작업에서 성능 저하를 거의 느끼지 못할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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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5인치 디스플레이, 사용하기에 충분할까요?

타입은 13인치와 15인치 모델로 구분되어 있어요 (사진: 애플 공식 홈)

 

15인치 디스플레이는 저에게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 이전에 16인치 프로 모델을 사용했는데, 15인치로 넘어오면서도 화면 크기 때문에 불편함을 느낀 적이 거의 없어요 . 프로그래밍이나 영상 편집을 할 때도 15인치 화면은 충분한 공간을 제공해주더라고요 . 특히 웹 개발자나 모바일 개발자처럼 코드를 왼쪽 창에 띄우고 실시간으로 변화를 오른쪽에 띄워야 하는 경우에도 공간이 부족하다고 느끼지 못했어요 . 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60hz 주사율이라는 점이에요 . 120hz 디스플레이에 익숙한 분들이라면 60hz로 돌아오면 답답함을 느낄 수도 있어요 . 저 같은 경우에는 주 모니터가 60hz라서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어요 . 맥북 에어의 색상 표현력은 정말 좋다고 생각해요 . 영상을 만들어서 유튜브에 올리면 맥북 에어에서 봤던 색깔과 아이폰에서 봤던 색깔이 똑같더라고요 . 예전에 사용했던 모니터 중에는 색깔이 완전히 달라서 영상이나 사진 작업을 하기 정말 어려웠던 경험이 있었는데, 이건 정말 장점이에요 . 밝기는 에어가 최대 500니트, 프로 모델은 최대 1600니트(지속 1000니트)까지 올라가요 . 그래서 창가에서 작업하는 분이라면 프로가 더 밝아서 좋을 수 있지만, 저는 창가에 앉아서 작업해도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어요 .

 

4. M4 맥북 에어의 디자인, 정말 가볍고 예쁜가요?

애플 특유의 미래지향적 디자인에 4가지 컬러가 있어요 (사진: 애플 공식홈)

 

M4 맥북 에어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죠 . 정말 얇고 가벼워서 휴대성이 뛰어나요 . 제가 가지고 있는 15인치 모델은 약 1.5kg 정도이고, 13인치 모델은 더 가벼워서 약 1.2kg밖에 안 돼요 . 15인치 에어와 16인치 프로 모델의 무게 차이가 고작 0.2kg 정도밖에 안 나지만, 막상 하루 종일 가방에 넣고 다니면 16인치 프로는 정말 벽돌처럼 느껴져요 . 에어는 확실히 가볍게 느껴지고, 특히 여행을 자주 다니는 분들에게는 이 가벼움이 정말 큰 장점이 될 거예요 . 항공사마다 수하물 무게 제한이 꽤 까다롭거든요 . 흥미로운 점은 15인치 에어가 14인치 프로와 무게가 거의 같다는 점이에요 . 그래서 15인치 에어를 고민하고 있다면 14인치 프로도 함께 고려해보는 게 좋아요 .

 

5. 포트 구성, 불편하지는 않을까요?

포트구성이 한정적인 부분은 좀 아쉬워요. 다양한접속을 위해서는 액세서리를 구매해야 하니... (사진: 애플 공식홈)

 M4 맥북 에어의 포트 구성은 개인적으로 정말 아쉬운 부분이에요 . 충전 포트, 썬더볼트 4 포트 2개, 그리고 헤드폰 잭이 전부거든요 . 만약 이 맥북이 저의 주력 컴퓨터였다면 꽤 불편했을 거예요 . 모니터를 연결하면 썬더볼트 포트 하나를 바로 사용해야 하고, 마이크를 연결하면 또 다른 포트를 사용해야 하죠. 그러면 벌써 모든 포트가 차버리는 거예요 . 만약 키보드나 마우스를 충전하거나 외장 ssd를 연결하고 싶다면 별도의 독(dock)이나 usb 허브가 필요해요 . 그런데 독이나 허브를 구매하게 되면 14인치 프로 모델 가격에 가까워지기 때문에, 그럴 바에는 14인치 프로를 사는 게 더 나을 수 있죠 . 그래서 외부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계획이 있는지, 키보드나 마우스가 무선인지, 아니면 외장 저장 장치를 연결할 계획이 있는지 잘 생각해봐야 해요 . 아쉬운 점은 에어 모델에는 hdmi 포트가 없다는 거예요 . 저는 프로 모델에서 hdmi 포트를 자주 사용하는데 말이죠 . 하지만 만약 맥북 에어 자체만 사용할 계획이라면 포트 구성은 충분히 만족스러울 거예요 . 다만, 사진작가나 영상 제작자라면 프로 모델을 추천해요 . 에어에는 SD카드 슬롯이 없어서 어댑터를 항상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거든요 . 그리고 크리에이티브 분야에서 일하는 분들이라면 프로 디스플레이의 장점도 크게 느낄 수 있을 거예요 .

그래도 2대의 외장 디스플레이를 연결할 수 있는 점은 좋았어요 (사진: 애플 공식홈)

 

6. M4 맥북 에어, 성능은 어느 정도일까요?

윈도우즈 PC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색다른 기능적 경험이 애플을 선택하게 하죠 (사진: 애플 공식홈)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이 바로 성능일 텐데요 . 제가 직접 테스트해봤어요 . 저는 보통 하루를 시작할 때 브라우저, IDE를 켜고 여러 개의 컨테이너를 실행하는데요. 그래서 100개의 컨테이너를 얼마나 빨리 실행하는지 테스트해봤어요 . m1 pro와 M4 에어는 약 14초로 거의 비슷했고, m4 max는 6초 만에 실행해서 두 배 이상 빨랐어요 . m1 pro가 M4 기본 칩과 이렇게 잘 맞먹는다는 점이 흥미로웠어요 . 그리고 5천만 개의 무작위 매개변수를 얼마나 빨리 정렬하는지도 테스트해봤는데요. 이건 팬의 유무가 멀티 코어 작업 성능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잘 보여주는 테스트였어요 . 퀵소트 프로그램을 싱글 코어와 멀티 코어 버전으로 실행해봤는데, 싱글 코어 작업에서는 M4 에어와 m4 max가 약 100초로 거의 똑같았어요 . 에어가 코어를 번갈아 가면서 사용해서 발열 문제가 없었기 때문이죠 . 그런데 m1 pro는 똑같은 작업에 192초가 걸려 거의 두 배 가까이 느렸어요 . 즉, 싱글 코어 성능은 같은 세대 칩이라면 큰 차이가 없지만, 세대가 바뀌면 확실히 성능 향상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 가장 큰 차이는 멀티 코어 성능에서 나타났어요 . M4 기본 칩은 25초 만에 작업을 완료했는데, 이는 싱글 코어 성능보다 약 4배 빠른 거예요 . m1 pro는 32초가 걸렸고, m4 max는 14초 만에 끝내면서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줬어요 . 확실히 프로 모델들이 에어 모델보다 싱글 코어에서 멀티 코어 작업으로 넘어갈 때 성능 향상 폭이 더 컸어요 . m4 max는 코어 수가 훨씬 많기도 하지만, M4 에어는 팬이 없어서 발열 때문에 성능이 제한되는 것을 명확히 볼 수 있었어요 . 만약 평소에 이런 멀티 코어 작업을 많이 한다면 프로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시간을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 하지만 수백, 수천 개의 테스트를 실행하는 대규모 프로젝트가 아니라면 일반적인 학생이나 취미로 프로그래밍을 하는 분들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거예요 .

 

7. 영상 편집도 문제없을까요?

디테일한 색감 표현 또한 영상 작업에 큰 도움을 주죠 (사진: 애플 공식홈)

 

 

 M4 맥북 에어의 영상 편집 성능은 저를 정말 놀라게 했어요 .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40분 길이의 4k 10비트 슬로우 모션 영상을 17분 만에 렌더링했어요 . 같은 영상을 m4 max는 약 9분 만에 끝냈는데, 물론 m4 max가 훨씬 빠르지만 에어의 성능도 정말 엄청나죠 . 타임라인에서 영상을 스크롤하거나 재생할 때도 거의 랙이 없었어요 . 타임라인 해상도를 4K로 설정했는데도 말이죠 . 이 부분에서는 제 맥북에 탑재된 램 용량이 큰 역할을 한 것 같아요 . 영상 편집할 때는 램 사용량이 많아지거든요 . 만약 기본 모델(8GB 램)을 사용한다면 타임라인 해상도를 1080p로 낮추는 것을 추천해요 . 16GB 램이라도 무거운 영상 파일이라면 4K 타임라인에서 조금 버거울 수 있어요 .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이 노트북의 성능은 정말 놀랍고 어떤 작업을 하든 다 해낼 수 있어요 . 다만 프로 모델처럼 팬이 없어서 멀티 코어 작업에서 성능이 제한될 때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는 점을 신경 쓰지 않는다면 말이죠 . 발열로 인한 성능 제한은 장시간 무거운 작업을 할 때만 나타나는데, 영상 편집처럼 짧은 단위의 작업이 반복될 때는 중간중간 식힐 시간이 있어서 성능이 아주 좋아요 .

 

 

8. 저장 공간, 256GB로 충분할까요?

저장 공간에 대해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저는 256GB 기본 저장 공간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 제가 사용하는 맥북 에어는 512GB 모델이지만, 현재 사용한 공간은 170GB밖에 안 돼요 . 앱도 다 설치하고 필요한 파일들도 저장했는데도 말이죠 . 물론 게임을 많이 설치하거나 대용량 미디어 파일을 저장할 계획이라면 256GB는 부족할 수 있어요 . 그런 경우에는 외장 ssd를 사용하는 것을 강력히 추천해요 . 맥북의 내장 저장 공간을 업그레이드하는 비용과 외장 ssd 2TB의 가격이 거의 비슷하거든요 . 외장 ssd를 사용하면 훨씬 더 많은 용량을 얻을 수 있으니 가성비가 좋죠 . 다만 외장 저장 장치를 연결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감수해야겠죠 .

 

9. 배터리,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을까요?

애플 노트북은 배터리 성능이 좋기로 유명한데, 맥북 에어도 예외는 아니에요 . 배터리 사용 시간은 어떤 작업을 하는지, 화면 밝기를 얼마나 높게 설정하는지에 따라 정말 천차만별이에요 . 예를 들어, 제가 100% 밝기로 영상 편집을 하면 4~5시간 정도밖에 사용하지 못해요 . 하지만 밝기를 60% 정도로 낮추면 거의 두 배 가까운 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어요 . 프로그래밍 작업을 할 때는 배터리가 더 오래 가는 것 같아요 .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화면을 최대 밝기로 사용하는 것이 훨씬 더 시원시원해서 저는 거의 99%의 시간 동안 최대 밝기로 사용한답니다 .

 

10. M4 맥북 에어, 누구에게 추천할까요?

 

아이폰과의 협업도 편하게 가능하죠 (사진: 애플공식홈)
AI를 애플은 애플 인텔리젼스라고 해요. (사진: 애플 공식홈)
온라인 사용자의 편의를 매우 많이 고민한 흔적이 보여요 (사진: 애플 공식홈)

 

 결론적으로 M4 맥북 에어는 60hz 디스플레이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분들에게 완벽한 노트북이라고 생각해요 . 특히 13인치 모델을 생각하고 있다면, 현재 시장에서 이보다 더 좋은 가성비를 가진 노트북은 없을 거라고 확신해요 . 하지만 만약 15인치 모델을 선택하고, 스펙을 업그레이드해서 가격이 점점 올라간다면 14인치 프로 모델도 진지하게 고려해봐야 해요 . 비슷한 사양을 가진 프로 모델이 가격 차이가 크지 않으면서 프로 노트북이 제공하는 모든 장점을 누릴 수 있거든요 . 그리고 사진이나 영상 작업을 하는 분들에게는 M4 맥북 에어가 완벽한 노트북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 SD카드 슬롯이 없다는 단순한 이유 때문이죠 . 또한, 창작 분야에서 일하는 분들이라면 프로 모델이 제공하는 추가 기능들을 더 유용하게 느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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