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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모든질문29

직책(Job-title)을 어떻게 써야할까요? 영미권에서 통용되는 영문 Job-title 글로벌 비즈니스가 일상화 되어가고 있어 한글로 표기된 명함 뿐 아니라 영어로 표기된 명함을 써야할 때가 많죠? 이럴 때마다 Job-title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 고민하게 됩니다. 또는 이력서를 제출하거나 직장을 옮길 때에도 어떻게 표현하는 것이 좋을 지 몰라 혼란스러울 때가 많아요. 그래서 오늘은 직책(Job-title)을 어떻게 써야 할지, 종류별로 그 의미를 알아보려고해요.  1. 경영진 및 고위 임원 (C-Level / Executive) 보통 C레벨이라고 통용하는 최고 경영진이나 이사진에 대한 Job-title의 종류에요. CEO (Chief Executive Officer): 최고 경영자로 회사의 전체적인 전략과 운영을 총괄하는 역할. COO (Chief Operating Officer):.. 2024. 9. 5.
모른척 하다간 큰일나는 세금! 세금에 대해 알아봐요 우리나라는 어마 무시한 세금으로 유명하죠. 어설프게 잘 버는 것보다 아예 돈을 안버는게 더 나을 수도 있는 상황도 발생하는 참으로 할 말 많은 세금 체계입니다. 게다가 말도 안되는 징벌적 세금인 누진세, 건보료, 국민연금 등등 정말이지 열심히 노력하는게 의미 없다 느낄 정도인데요, 이런 이상한 세금, 너무 복잡하다고 모른척 하다간 큰일나는 세금! 꼭 알아둬야 할 것들 짚어드릴께요!    분리과세? 분류과세?  가장 먼저 상식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것이 분리과세와 분류과세에요. 먼저 분리과세는 소득에 대해 분리해서 과세한다는 분리과세인데요, 근로소득, 사업소득, 이자소득, 배당소득, 기타소득, 연금소득이 여기에 포함되요. 근데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분리과세는 과세를 누군가가 알려주거나 알아서 세금을 공제합.. 2024. 9. 4.
하야오가 뭘 말하려는거지?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나만의 해석 일본 에니메이션계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는 최근 은퇴를 번복하며 극장판 에니메이션 하나를 발표했어요. 제목은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君たちはどう生きるか)'. 하야오의 깊은 역사에 관한 철학이 담긴 또 하나의 명작이었습니다. 다소 내용이 깊이 있는 것이라 보고 나면 "도대체 무슨 얘기지?" 한다는 이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나만의 해석을 알려드릴께요.  하야오의 독특한 시각  하야오의 작품들을 보면 완벽한 선도, 완벽한 악도 없는 어정쩡한 그 가운데 지점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요. 선악 구분을 명확히 하는 것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시선으로 보면 뭐지?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죠. 붉은 돼지에서도,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도, 한국인의 시선에선 저 캐릭터가 분명 .. 2024. 8. 30.
아! 망했어요~ 마케팅이 실패하는 이유? 마케팅의 수많은 이론들이 있지만, 마케팅의 국룰은 운칠기삼인듯합니다. 그만큼 뜻밖의 변수로 화려한 성공을 거둘 수도, 상상도 못했던 쪽박도 만날 수 있는게 마케팅이죠. 오늘은 마케팅이 실패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볼까해요. 잘 따라오세요~ 컴온! 잘 나가고 있는데 왜 바꿔!  망한 마케팅의 대명사하면 LG전자를 많이들 떠올리실텐데요, 예전에 LG전자와 거래했을 때의 이야기를 전해드릴께요. 요즘 MZ세대들은 잘 모를 수도 있는데, 핸드폰이 한창 경쟁을 이루고 있을 때의 이야기예요. 당시 핸드폰은 지금의 스마트폰과는 달리 셀룰러폰이라고 해서 겉모양부터 화면의 색감, 케이스의 질감, 버튼의 모양과 배치, 안테나의 유무, 그리고 심지어는 벨소리까지 각각의 특화한 기능을 선보이며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었어요. 당시 유.. 2024.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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