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순]어느 나라 사람이 가장 클까? - 세계 신장 순위(여성) Top 9

세상의 모든 순위 세모순! 오늘의 주제는 "어느 나라 사람이 가장 클까?" - 여성편입니다. 남성순위에 이어 여성들의 평균 신장은 어떻게 될까요?... 세계 국가별 평균 신장 - 여성의 Top 9을 알아볼까 합니다. 자!!! 고고고!!!

 

본 순위는 2021년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했습니다.

 

1위 네덜란드 (평균 170.69cm) 

 

 세계에서 평균 키가 가장 큰 여성들이 있는 나라는 남성의 순위와 같이 네덜란드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네덜란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사람들이 사는 나라가 되었네요. 그 이유 역시 남성과 마찬가지로 유전적 이유, 건강 습관, 운동 습관 그리고 국가적인 예방 의학 중심의 건강 관리 때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 생활체육이 일반화 되어 있는 네덜란드의 여성들 (Pixabay 로부터 입수된  Sabine van Erp 님의 이미지)

 

 

2위 라트비아 (평균 169.83cm)

 

2위 역시 남성과 동일하게 라트비아가 차지했습니다. 라트비아 여성은 네덜란드에 약 1cm 작아 2위를 차지하게 되었네요. 이들 국가들은 모두 인접해 있으며, 이러한 것을 보면 유전적 요인이 가장 큰 이유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이들 국가들의 공통점을 보면 유전적 요인 외에도 식습관과 건강을 위해 액티브한 활동을 많이 하는 공통점이 있는 것을 보면 후천적 노력도 큰 키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아름다운 라트비아 시가지 모습 (Pixabay 로부터 입수된  Makalu 님의 이미지)

 

3위 에스토니아 (평균 169.63cm)

 

 라트비아에 이어 3위를 차지한 국가 역시 남성 순위와 같은 에스토니아입니다. 에스토니아는 라트비아에 인접해있는 국가인데요, 1위인 네덜란드를 포함해서 이 세 국가는 북유럽에 인접해있어 그들의 유전적 형질이 그들의 큰 평균키를 만들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서 남성편에서도 설명했듯이 이들 국가들의 위치로 볼 때, 유전적으로 노르만 계열로 추측이되며 과거 바이킹의 후손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단 키큰 유전자의 여성들이 아이들을 낳으면 그들도 큰 키를 물려받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이치인 것 같습니다. 또한 빵과 치즈 등 밀과 유제품을 주식으로 하는 이들의 식습관도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4위 체코 (평균 168.96cm)

 

 드디어 새로운 국가가 순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야경이 아름다운 나라 체코인데요, 이 국가의 아름다운 여성들은 훤칠한 키까지 겸비했다하니 정말 매력적인 나라가 아닐 수가 없습니다. 유전적으로는 기본적으로 큰 키를 가진 슬라브계 민족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와 함께 게르만, 노르만이 섞여있을 가능성이 높은 위치에 있습니다. 아울러 2차 대전 이후 지정학적 위치와 패전국 독일의 군수 산업 기지가 있던 체코에서의 무기 생산 및 수출을 통해 경제적으로 급성장을 하였고 다른 동유럽 국가에 비해 비교적 안정적인 발전을 가져왔다는 것이 그들의 높은 생활 수준으로 이어져 좋은 영양상태와 건강 관리에 의해 평균 키를 높인 것으로 분석 됩니다.

 

체코 전통의상을 입은 남여 (Pixabay 로부터 입수된  Richard Mcall 님의 이미지)

 

 

5위 슬로바키아 (평균 167.51cm)

 

 5위를 차지한 슬로바키아는 국가명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큰 키의 미녀들로 유명한 슬라브 민족군의 유전적 형질을 가지고 있어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나라 여성부문 5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이 밖에 9위까지의 순위는 아래의 표와 같습니다. 이 후의 순위는 데이터를 신뢰하기 어려워 제외했습니다.

 

국가별 평균 신장(여성) 순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