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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자꾸 오르는데, 우리 돈은 괜찮을까요?

멍뭉이꽃밭 2025.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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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뉴스에서 환율 이야기가 끊이지 않죠. 달러가 계속 강세를 보이면서 원화 가치가 떨어지고 있어요 . 심지어 막 돈을 푼다고 공언한 일본의 엔화보다도 원화 약세가 더 심하다는 이야기도 들려요 . 이렇게 환율이 빠르게 오르는 이유가 뭘까요? 우리는 이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KB 증권의 보고서 내용을 참고해서 환율과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쉽게 풀어볼게요 .

 

환율 상승을 마냥 부정적으로만 볼 필요는 없어요 . 하지만 우리가 가만히 있으면 현금 가치가 떨어지는 건 막을 수 없겠죠 . 환율이 오르는 이 시대를 '뉴 노멀', 즉 새로운 표준으로 받아들이고 우량 자산에 투자해야 해요 . 우리의 자산을 지키고 더 키우기 위해서는 투자를 공부하는 것이 정말 중요해졌답니다 .

 

 

원화 가치, 왜 이렇게 약해지는 걸까요?

원화 약세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있어요 . 이에는 크게 세 가지 이유가 있답니다. 첫 번째는 '유동성' 문제예요 .

 

미국은 정부가 경기를 부양하면서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어요 . 미국 정부 부채는 빠르게 늘어나고 있죠 . 하지만 동시에 미국 중앙은행(연준)은 여전히 돈을 흡수하고 있어요 . 그래서 미국의 유동성(m2 증가율)은 비교적 완만하게 늘어나고 있답니다 .

 

하지만 한국은 사정이 조금 달라요. 한국의 유동성 증가율은 최근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어요 . 미국보다 한국에서 돈이 더 빠르게 돌고 있다는 뜻이에요. 이 때문에 원화가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볼 수 있어요 . 물론 미국이 양적 긴축을 중단하고 다시 양적 완화(돈을 푸는 정책)를 할 수도 있어요 . 하지만 전문가들은 코로나 때처럼 파격적으로 유동성을 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어요 . 그래서 환율 하락 효과가 생각보다 약할 수 있답니다 .

 

기업들이 미국에 돈을 계속 보내야 한다고요?

두 번째 이유는 '대미 투자' 때문이에요 . 한국은 미국에 총 3,5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합의했어요 . 이 돈을 매년 200억 달러씩 나누어 투자할 예정이죠 .

 

이것은 매년 200억 달러만큼의 국내 자금이 미국으로 빠져나간다는 것을 의미해요 . 기업들이 미국에 진출해서 돈을 벌더라도, 그 돈이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낮아요 . 왜냐하면 벌어들인 돈을 다시 미국에 재투자해야 하기 때문이죠 . 이렇게 10년 동안 꾸준히 자금이 해외로 유출되면, 장기적으로 원화는 약세를 보일 수밖에 없답니다 .

 

우리가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을 따라가고 있나요?

세 번째 이유는 한국 경제가 과거 일본의 상황과 비슷해지고 있다는 점이에요 . 일본은 '잃어버린 30년'을 겪었을 때 GDP 성장이 거의 멈춰 있었어요 .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GDP는 정체되어도 기업들의 이익 비중은 빠르게 증가했다는 것이죠 .

 

GDP는 정부, 기업, 가계의 총생산을 합친 것인데, 기업 이익이 늘어났다는 것은 그만큼 가계(개인들)의 비중이 크게 줄었다는 뜻이에요 . 다시 말해 일본의 내수(국내 소비)가 무너지고 기업과 가계 사이의 양극화가 심해졌다는 의미죠 .

 

 

일본은 내수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에, 기업 실적이 좋아도 엔화는 30년 동안 지속적으로 약세를 보여 왔어요 . 한국도 지금 비슷한 상황으로 가고 있다는 전망이 있어요 . 과거 한국의 gdp 성장률은 10% 이상인 시기도 있었지만 , 앞으로는 점진적으로 둔화될 것으로 보여요 . 2045년 이후에는 역성장을 기록할 가능성까지 이야기되고 있죠 . 이러한 상황들을 고려하면, 한국 역시 일본처럼 환율이 꾸준히 오를 가능성이 높아요 .

 

환율이 올라도 부자가 될 수 있다고요?

환율이 상승한다는 것은 결국 그 나라 화폐 가치가 떨어진다는 의미예요 . 하지만 환율 상승을 무조건 나쁘게만 볼 필요는 없어요 . 일본의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답니다. 엔화 가치가 계속 떨어지는 동안에도 일본 증시는 급등했어요 . 지난 15년간의 증시 상승은 정말 대단한 수준이었죠 .

 

이것은 내수가 무너져도 이익이 증가하는 '기업'들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 한국도 마찬가지로, 화폐 가치가 떨어지고 내수가 어려워지더라도 이익을 잘 내는 기업들이 있다면 그 기업들의 주가는 오를 거예요 .

 

 

만약 환율이 오르는 상황에서 우리가 돈을 현금으로만 가지고 있으면 어떻게 될까요? 환율이 오르는 만큼 나의 자산 가치는 앉은 자리에서 떨어져 버려요 . 현금 가치를 보존하고 자산을 증식시키기 위해서는 우량 자산에 투자해야 합니다 .

 

예를 들어, 10년 전 1억 원을 삼성전자에 투자했다면 지금은 3억 원을 넘어 4억 원 이상이 되었을 거예요 . 하지만 그 돈을 그냥 은행에 넣어뒀다면 아무리 이자가 붙었어도 그렇게 크게 늘어나지는 못했을 거예요 . 부동산, 미국 주식, 비트코인 같은 다른 자산에 잘 투자했다면 더 큰 자산 증식 효과를 얻을 수도 있었겠죠 . 결국, 환율이 오르는 시대일수록 투자를 공부하는 것이 정말 중요해진답니다 . 우리 모두 꾸준히 공부해서 자산을 지키고 키워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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